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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소개

그 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독립영화를 소개합니다.

상영작 소개

  •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감독
    장건재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76분
    출연
    김주령, 문호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던 5시부터 사랑을 지켜내고 싶던 7시까지 희극도 비극도, 삶도 죽음도 아닌 경계의 시간 속에서 진짜 자신을 만난 ‘주희’ 그녀의 이야기 어쩌면 지금 ‘당신’의 이야기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감독
    김세인
    장르
    극영화
    상영시간
    140분
    출연
    임지호, 양말복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여느 날과 다름없이 다투던 중, 마트 주차장에서 ‘수경’이 탄 차가 ‘이정’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수경’은 급발진을 주장하지만, ‘이정’은 고의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 이제, ‘이정’은 ‘수경’으로부터 마땅히 받았어야 할 마음을 돌려받고자 한다. 각기 다른 사이즈의 마음 대신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세계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 경아의 딸

    감독
    김정은
    장르
    극영화
    상영시간
    119분
    출연
    김정영, 하윤경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홀로 살아가는 경아에게 힘이 되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딸 연수는 독립한 뒤로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 하나에 연수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져버리고 이 사건은 잔잔했던 모녀의 삶에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을 일으키는데… “엄마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

    경아의 딸

  • 고양이 집사

    감독
    이희섭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97분
    출연
    임수정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냐옹~♥이란 마법에 빠져버렸다! 이름 빼고 다 주는 바이올린 가게 아저씨, 짜장면 대신 고양이 도시락 배달하는 중국집 사장님부터 급식소 만들어 주는 주민센터 사람들, 남겨질 고양이들을 걱정하며 밥을 주는 생선가게 할머니, 급식소를 제작하는 청사포 마을 청년 사업가까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털려도 행복한 집사들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양이 집사

  • 고양이들의 아파트

    감독
    정재은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88분
    출연
    김포도, 이인규, 김수만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서울 동쪽 끝, 거대한 아파트 단지. 그곳은 오래도록 고양이들과 사람들이 함께 마음껏 뛰놀고 사랑과 기쁨을 주었던 모두의 천국이었다. 하지만 재건축을 앞두고 곧 철거될 이곳을 떠나려 하지 않는 고양이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어보고 싶어요. 여기 계속 살고 싶냐고" 고양이들과 사람들의 행복한 작별을 위한 아름다운 분투가 시작된다!

    고양이들의 아파트

  • 교토에서 온 편지

    감독
    김민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2분
    출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책임감 때문에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첫째 혜진, 작가를 꿈꿨지만 빈 손으로 돌아온 둘째 혜영, 가족을 떠나 서울에서 자유를 꿈꾸는 막내 혜주, 그리고 혼자서 세 자매를 키운 엄마 화자. 좋든 싫든 떠나기 어려웠던 고향, 부산 영도에서 나고 자란 세 자매는 우연히 오래된 일본어 편지 꾸러미를 발견하고 50년간 엄마가 가슴 속에만 묻어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교토에서 온 편지

  • 귤레귤레

    감독
    고봉수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8분
    출연
    이희준 서예화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멋대로인 상사와 출장을 온 '대식'과 알코올중독 남편과 재결합 여행을 온 '정화'가 우연히 튀르키예에서 수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절친이었지만 정화가 대식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대차게 끝난 사이. 둘은 같은 벌룬 패키지 투어에 동행해 모른척하지만 대식의 서툰 연애사와 정화의 이혼이 까발려지면서 애써 참고 있던 온갖 감정들이 폭발하고 마는데…

    귤레귤레

  •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감독
    홍상수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9분
    출연
    하성국 권해효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삼십대 시인 동화는 삼년 사귄 애인 준희의 집앞에서 집이 너무 크다고 놀라고 있다. 집구경만 앞에서 하고 나오려다 준희의 아버지를 마주치게 되고, 동화는 하루종일을 그 집에 머물게 된다. 중간에 근처 강변의 절에도 다녀오고, 아버지가 직접 잡은 닭으로 한 닭요리도 먹게 된다. 밤이 되고 동화는 술이 많이 취해 자기 속내를 드러내게 되는데, 준희 부모는 그런 동화의 모습에 이질감을 느낀다. 이른 아침 일어난 동화는 주차장에서 준희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그 집을 빠져나온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 그녀에게

    감독
    이상철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5분
    출연
    김재화, 성도연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내 아이는 오래 사랑 받을 사람 '장애인(長愛人)'입니다" 모든 일을 계획대로 이뤄내고야 마는 정치부 기자 상연. 오랜 노력 끝에 기적처럼 쌍둥이 남매를 낳지만 누나보다 느리고 더디던 둘째 지우가 (자폐성)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면서 상연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을 맞닥뜨린다. 세상에 오직 장애를 가진 자식과 자신, 단 둘 뿐인 '장애라는 섬' 에 갇힌 것만 같은 상연. '장애도'에서의 고립을 벗어나 '세상 속에서' 당당히 살기 위한 그녀의 길고 힘겨운 여정이 시작되는데 ...

    그녀에게

  • 그대 너머에

    감독
    박홍민
    장르
    극영화
    상영시간
    119
    출연
    김권후, 윤혜리, 오민애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평범하게 생긴 남자와 여자, 흔한 주택가의 골목길, 그리고 개미 한 마리만 있으면 불가사의한 무한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박홍민 감독 영화의 비범한 특징이며 그의 신작 <그대 너머에>의 매력이다. 기억과 시간에 관한 켜켜이 접혀 있는 주름들이 예측 불가한 짜릿함을 안기며 접히고 펼쳐지기를 반복한다. 마법은 영화가 시작된 뒤 50여 분 정도 지나 본격적으로 일어난다. 이즈음까지 영화는 앞으로 벌어질 기이한 일들을 위해 차곡차곡 기단을 쌓아간다. 경호라는 영화감독에게는 첫사랑 인숙이 있었다. 시간이 오래 흐른 어느 날, 성인이 된 인숙의 딸이 경호를 찾아와 그가 친부인지를 묻는다. 익숙한 멜로드라마가 전개될 만한 전형적인 상황으로 보이지만, 이제 영화는 이 인물들을 데리고 그들과 우리의 뇌로 파고들어 놀라운 미로를 만든다.

    그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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